차량보험 원가지수가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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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 수리비·부품비·진료비 원가지수 나온다 | 연합뉴스
車보험 수리비·부품비·진료비 원가지수 나온다, 구정모기자, 금융.증권뉴스 (송고시간 2020-02-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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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이란 보험소비자 보호와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험요율 산출에서부터 보험정보의 효율적인 활용과 충실한 연구조사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조직입니다.
보험개발원, 보험산업의 생존역량 강화에 총력지원예정
20년 2월 11일 보험개발원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정체된 보험산업의 재도약과 생존역량 강화에 총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중, 보험회사의 비용·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자동차·실손의료보험의 구조적 문제해결 지원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AOS알파는 무엇인가?
보험개발원은 작년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보험 손해사정지원시스템(AOS알파)’을 개발해 왔다고 합니다. 금년에는 1단계로 구축된 #AOS알파 시범서비스를 보험회사에 제공하여 보상업무의 효율성 강화와 손해사정 품질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손해사정업무의 신속·정확성을 확보함으로써 업무처리 시간 단축(수리비 청구기간이 평균 4일에서 1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실제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추가 기능 개발과 시스템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현장 적용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요율확인시스템(KAIRS)‘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활용범위를 생명·장기손해보험에서 자동차·일반손해보험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험상품 확인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함은 물론, 약관․위험률 관련 인적 오류로 인한 문제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2년에 시행될 IFRS17에 대비하여 지난해 10개사와 공동 개발한 ‘#ARK시스템’에 최신 IFRS17 기준서 수정사항 추가 및 시스템 성능 고도화를 추진하여, 이에 따라 공동구축을 통한 비용효율화와 더불어 보험회사의 신속한 결산처리 및 의사결정 시간 단축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보험 원가지수 개발 및 제공
현재 #자동차보험 관련 원가 인상으로 인해 보험금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보험료 인상요인인데요, 특히 첨단안전장치 보급확대, 제조사의 부품비 사업전략등 18년도 평균부품비는 전년 대비 6.8%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보험개발원은 중국의 사례를 착안,
현재 중국은 14년도부터 주요 자동차 모델의 신차가격과 개별 부품가격 합계액의 비율을 조사하고 발표하고 있는데 이는 저동차 유지보수 비용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 및 자동차 수리가격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적정 보험료 책정을 위한 참고 데이터를 제공하려는 목적이었다. 실제로 차량부품가격 지수를 도입하여 발표한 이후 언론 및 대중 관심 증가로 인하여 평균 부품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보험개발원은 해외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국내에서도 자동차보험원가지수를 산출 및 공표하는 방안을 검토,도입하여 보험 원가 인상을 억제될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필요시 차량 모델등급 제도와 연동하는 등 보험료 산출 과정에서도 적정수준으로 반영될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다고도 합니다.
보험개발원의 정책이 하루빨리 도입되길 바랍니다.
■ 제승의 "한국자동차보상센터"
▷전화 1577-5494
▷메일 js15446684@daum.net
▷팩스 02-6919-9007